최근 들어가 만한 종목은 많지만 들어가고 싶은 종목은 없던 중 새로운 SPAC을 찾았다.
게리콘....
CEO매매법에 아주 걸맞은 관상을 가진 아조씨이다
관상뿐 아니라 실력도 여타 다른 스펙주에 비해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대표적인 경력으로는
1. 트럼프 대통력 행정부의 경제 수석 보좌관
2. 2006~2016년 골든 만삭스 활동
3. 민간 기술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SPAC은 CEO만 보고 들어가도 반은 성공한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한 점이 없는 경영진으로 생각된다.
또 한 명의 경영진으로
분석까지는 안 해봤지만 Blue Harbour Group의 CEO로 투자자의 자본을 관리하는 투자회사인데
투자전략이 자사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저평가된 소&중형주를 이용해 투자관리를
성공시킨 기업가이다.
SPAC주는 초반에 투자자들의 관심과 인수회사가 중요한데
과거 행보를 보니 CRHC 또한 상장 전 자기 PR을 잘 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어느 기업과 합병할 예정인가
아직 확실히 정해진게 없는 기업이다.
포스팅하는 이유는 경영진이 매수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되는 스펙 중 좋다고 생각된 것이 1순위고
reddit에서 찌라시로 SoFi(소파이)와 합병되지 않을까... 얘기가 돌고 있는데
게리콘 아조씨와 소피아 최고경영자 안소니 노토(Anthony Noto)가 과거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관계로 생각되는 걸 보면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닐 듯하다.
(안소니 노토가 한번 골드만삭스 떠났다가 돌아올때 게리콘이 도와줬음)
꼭 SoFi가 아니어도 좋은 회사 물고 올 가능성도 높고?
참고로 SoFi 인수각이 나오는 SPAC들은
BTWN, GSAH, AACQ 등 몇몇 존재하지만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BTWN(피터 틸이 초기 SoFi 투자자였음)은 동남아 쪽 핀테크랑 묶일 것 같은 예감이니까
제외하면 CRHC가 현재로는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최근 인수 실패나 엉뚱한 회사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서 위험성은 있지만
아직 10달러 극초반에서 놀고 있으니 어찌 되든 안정성 있게 들어갈 수 있는 규모, CEO를 가진 매력적인 SPAC으로 생각 중이다.
그래프를 보니 슬슬 출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담기 좋은 타이밍으로 생각된다.
모든 SPAC은 10달러 근처에 들어가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합병 뉴스나 관심이 없을 경우 10달러 근처에서 몇 달이고 잡힐 수 있는 것도
SPAC이니 타이밍을 잘 잡는게 중요한 것 같다.
10달러 인근에서 물리면 크게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기회비용 잃는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에 생각 잘하고 들어가는게 중요하겠다.
CRHC가 내 2021년 첫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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