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비교하려는 종목은 모두 포스팅을 한 번씩 진행한 종목들이며,
ARKK 매수/매도 전략을 한번씩 확인하고
매수를 한 사람들은 안정성 있게 가져갈 수 있도록 분석을 해보고
매수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들어가도 되는 종목인지, 늦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써보려고 한다.
2020/12/14 - [종목줍기] - 중국의 No.1 부동산 BEBK(Ke Holdings) 근본주
2020/12/20 - [종목줍기] - (미국 주식) ARKK 캐서린 누나 따라가기 BIDU
어떤 종목이든 위험성은 존재하기때문에, 공부하고 고른 주식이라도 항상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모범답안지라고 할 수 있는 캐시 누나의 ARKK가 위 2개 종목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먼저 밑에있는 표의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Weight(비중) : 해당 ETF(ARKK) 전체 비율 중 몇 %를 담당하고 있는가.
Closing Price : 그 날 해당 주식의 종가
Daily Change : 전날 종가에 비한 가격변동률
Daily Buy/Sell : 초록색(매수) / 빨간색(매도) 매일 어느 정도 담거나 버렸는지
첫 번째 포스팅 BEKE부터! 확인해 보자면
결과는 놀랍게도...매수를 시작한 11월 11일 이후 '단 한번도' 매도를 진행하지 않았다.
일찍 담은 편은 아니라 60$ 초~중반에서 분할매수를 진행했고,
최근 67$까지 올라가길래 싱글벙글하고 있었지만
다시 65$까지 떨어져서 시무룩해졌다...
하지만,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우량주 형식으로 가져갈 계획이었으니 큰 걱정은 들지 않고
알리바바가 칼질당해서 중국 주식에 대한 무서움도 생기긴 했지만,
당장 큰 이슈가 생기지 않는 이상 보유하고 있을 예정이다.
또한 중국시장이 정치적인 영향이 크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동산은 덜 영향이 가고, 아직 확장성이 많이 남았으니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BIDU
BIDU가 특히 기대되는 점은 ARK ETF에서
14일 동안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계산했을 때 2등
30일 동안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계산했을때 1등
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다.
수익률 면에서는 의료, 전기차, 드론 등 여러 성장주에 비해 부족한 점이지만
BIDU, BEKE는 단기로 먹고 들어갈 종목이 아니라 조금씩 매수하면서 장기적으로 가져갈 종목이었으니
오히려 급등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왜 이런 중국 주식만 가져갈까?
바로 BEKE도 BIDU도 미국 내에 있는 테슬라 등 경쟁자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이미 테슬라는 보유자의 영역에 가깝게 올라왔고 예측을 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아직 저평가되었고, 사람들이 꺼려하는 중국 주식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트럼프 집권 시기였다면 정치적인 문제도 예측이 안되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겠지만
바이든은 분명 트럼프에 비해서는 친중성향이 가깝다고 생각돼
생각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사라진 것도 하나의 이유기도 하고.
단, 하지만 바이두는 최근 너무 많은 성장을 겪었기에 가격이 조금 더 떨어질 수 있다.
오늘은 장기투자용으로 생각되는 종목을 언급했으니, 너무 단기간에 기대할 종목으로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 > 주식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30폭락장] ARKG ETF인가 개별주인가 (0) | 2020.12.30 |
---|---|
[개인생각] PLTR 정부가 주 거래처 맞아? (0) | 2020.12.29 |
ARKK 분석 전 투자전략 정리 (피터린치) (0) | 2020.12.20 |
[해외주식]해외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0) | 2020.12.18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연말정산 인적공제 (0) | 2020.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