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지금 진입할만 할까?

 

옛날에 면접 떨어진 기업...

 

한전 분명 구간별 발라먹기도 좋은 기업이고, 국내의 여러 씹스캠에 비해서는 수익성이나 기술적으로

탄탄한 회사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포스팅은 한전의 단점과 한계성을 말하고자 한다.

1. 외부요인

  해외수출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정치적&정책적인 요인이 크다.

한전의 주 수입원은 요금 상승 & 원전 가동으로 수익을 내는 것인데

 

지금 정권에서는 세금 인상은 절.대.로. 꼭,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조져지지 않았더라도

세금 인상할 정권은 아닌듯하고

 

정권이 바뀌더라도 실리보다는 대중주의로 기껏 잡은 정권 다시 놓을 생각 없을 테니

안 올릴 것이다.

 

But,

 

그렇다면 정권 바뀌면 원전이 다시 살아나지 않겠느냐?

맞다. 기업가치까지 계산은 안 해봤지만 분명 살아날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들어서 그렇지

공기업 특성상 행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관련 기업들과의 계약, 원전 점검 등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이쪽 분야를 잘 모르긴 하지만 현 정부에서 탈원전을 통해

과거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장기적으로 과거만큼의 빛을 볼 수 있을지도 확신이 가지는 않는다.

 

2. 현 경제상황

미국이고 한국이고 돈을 뿌리고 있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과 분석이 인플레이션을 바라보고 있고

 

한전과 같이 인플레에 타격이 큰 주식

*전기료 인상 불가 & 단가는 증가

 

인데 굳이 투자할만한 종목인가 생각이 된다.

 

차라리 인플레이션을 기다리고 있으면 원자재에 넣거나 현금 관망을 하고

반대로 성장주나 우량주에 투자하는 게 리턴이 더 크다는 전망이다.

 

개인적 생각

한국전력은 신용등급도 좋고 재무제표가 쓰레기더라도 공공기업이기 때문에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배당도 좋고...

 

하지만 극단적인 친환경 정책과 가격 인상과 같이 정책적으로 타격이 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