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따입니다.
크게 관심가지는 분야가 아니었기에 유가 관련 기업을 안쓰려고 했지만
최근 큰 가격변동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듯해서 간단하게 NRGU ETN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NRGU는 에너지 섹터에 100% 비중을 두고 종목이 구성되어있는 ETN입니다.
몇몇 주식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너구리"로 불리고있고
ETF MicroSectors U S Big Oil Index 3X Leveraged ETN 즉, 3배 ETF라서 야수의 영역 중 하나다.
근데 너구리가 ETN?
이 글은 ETF와 ETN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쓴 글이 아니기떄문에 간략하게 줄이자면
신용위험(파산), 만기(투자기한)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차이점.
그러나 NRGU의 경우 캐나다 4대 은행의 자회사인 MicroSectors에서 운용중이기에
위험성이 적다고 판단된다.
개인적인 투자 관점
1. 에너지&정유 종목투자 ETN라 일반적인 원유 선물거래에 비해 안정적이다. (롤오버 부담↓)
2. 현재 미국 정부에서 에너지산업에 대한 지원 ↑
3. 친환경에너지가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아직 먹을만한 시장으로 생각된다.
코로나 상황이 회복될 기미가 보여서 마이너스를 찍고 계속 올라 고점 상태처럼 보이지만,
인구증가와 OPEC(석유 수출국 기구 : 기구 가입국 간의 석유 정책을 조정)이 고유가 정책을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보고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 "원유 레버리지"가 아닌 "기업"이니 바이오가스, 탄소포집 등 살아남기 위해 발전하고 있기에
신기술 에너지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못받았을 뿐, 가능성 있는 기술들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의견
현 시점 2021.07.25일 기준 72달러를 기록중인데
코로나19 후 투자가 줄어들었고, 친환경 에너지가 부각되면서 주춤했던 유가가
한번 상승한 시점이 지금 상태로 보인다.
JP모건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유가가 수요 확대와 공급 부족 탓에 올해 연말까지 1배럴당 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결과가 나왔는데,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보이기 떄문에 단기적으로 진입할만하다고 본다.
꼭, ETN이나 ETF에 관심이 없더라도
원유 기업들엑손모빌(XOM), 코노코필립스(COP), 마라톤오일(MRO)은 배당수익률이나 현금비율이 높기떄문에내년 가격조정이 온다면 장기적으로도 괜찮은 주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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